유럽 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

  • 등록 2021.03.19 10: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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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1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7,757(해외유입 7,39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85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230건(확진자 6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1,084건, 신규 확진자는 총 463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41명, 부산 6명, 대구 4명, 인천 23명, 광주 2명, 대전 7명, 울산 2명, 세종 0명, 경기 153명, 강원 30명, 충북 6명, 충남 3명, 전북 15명, 전남 0명, 경북 4명, 경남 42명, 제주 0명이며, 해외 유입 사례는 내국인 7명, 외국인 1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45명으로 총 89,523명(91.5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54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90명(치명률 1.73%)이다.

 

백신은 18일 하루 17,501명이 접종을 마쳐 누적 접종자 수는 총 659,475명이다. 지난달 26일 접종이 시작 됐으므로, 하루 평균 접종인원은 3만1,403명 꼴로 무척 느린 편. 더구나 90% 이상을 차지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소수이긴 하지만 혈전이 발생하는 사례를 보여 국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다행히 한동안 AZ백신 접종을 중단했던 유럽 나라들이 접종을 재개키로 했다. 유럽연합의약품청(EMA)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 위험성 증거가 없다'고 최종 결정한 것. 따라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의 나라들은 19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했다. 

 

 

 

 

 

 

 

 

정태식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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