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률적 규제 줄이는 대신 방역수칙 위반엔 엄정 대응키로

  • 등록 2021.02.25 10: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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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9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8,516명(해외유입 6,99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0,22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053건(확진자 6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0,279건, 신규 확진자는 총 396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114명, 부산 18명, 대구 13명, 인천 22명, 광주 15명, 대전 0명, 울산 1명, 세종 0명, 경기 132명, 강원 2명, 충북 4명, 충남 16명, 전북 5명, 전남 11명, 경북 9명, 경남 2명, 제주 5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모두 27건으로, 10명은 검역단계에서 17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7명으로 총 79,487명(89.8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4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81명(치명률 1.79%)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일률적 운영 제한·규제는 줄이는 대신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선 엄정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구상권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부법무공단을 통해 법률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거리 두기 2.5단계 기간 중 집합금지를 위반한 1,235명에 대해서도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또 외국인 밀집지역에 임시선별진료소 19개소를 운영하고, 개학을 앞두고 300여 고등학교의 기숙사 입소 학생들에 대해 코로나19 무료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정태식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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