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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개원 D-100'.. 오늘은 무얼 해야 할까?

디오프닝의 ‘개원 100일 프로젝트’, DENTEX 2027서 만난다

 

치과 개원을 결심했다. 장소도 대략 정했다. 그런데 이제 뭘 먼저 해야 할까?
임대차 계약과 인테리어, 장비 선정, 의료기관 개설 신고, 직원 채용, 전산 시스템 구축, 오픈 마케팅…. 처음 개원하는 치과의사라면 수많은 업무를 어떤 순서로 진행해야 할지부터 막막할 수 있다. 더구나 하나의 일정이 늦어지면 장비 설치와 네트워크 구축, 직원 교육 등 뒤따르는 일정까지 줄줄이 영향을 받는다.
내년 1월 열리는 DENTEX 2027에 참가하는 ‘디오프닝(D-Opening)’이 이 문제에 주목했다.
덴탈마스터컨설팅이 개발한 디오프닝은 개원 예정일을 기준으로 약 100일간 해야 할 일을 역산해 단계별로 안내하는 개원 준비 플랫폼이다. 개원일을 입력하면 남은 일정에 따라 ‘오늘 해야 할 일’을 알려주고, 그때그때 필요한 가이드와 서식, 체크리스트까지 함께 제공한다.


단순히 해야 할 일을 나열한 체크리스트와는 조금 다르다. 실제 개원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 시점에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지, 협력업체와 어떤 내용을 협의해야 하는지, 필요한 행정 절차는 무엇인지까지 개원 일정에 맞춰 구성했다.
가령 장비를 필요 이상으로 일찍 계약하거나 직원을 너무 빨리 채용하면 그만큼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반대로 결정이 늦어지면 뒤따르는 일정 전체가 꼬일 수도 있다. 디오프닝은 이 같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개원 준비의 순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말하자면 개원일까지 남은 100일을 안내하는 ‘개원 내비게이션’인 셈이다.
자료에 제시된 로드맵도 단순하다. 입지 선정에서 출발해 인테리어·임대차 계약, 의료장비·시스템 구축, 개설 신고·직원 채용을 거쳐 오픈 마케팅까지 이어진다. 복잡해 보이는 개원 과정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하나의 프로젝트로 관리하겠다는 개념이다.

 


덴탈마스터컨설팅 관계자는 “개원은 하루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100일의 과정을 설계하는 일”이라며 “체계적인 일정 관리가 성공적인 개원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오프닝은 오는 2027년 1월 24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7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DENTEX 2027)’에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디오프닝을 활용한 일정 관리 방식과 단계별 준비 콘텐츠를 직접 확인하고 자신의 개원 일정에 적용해볼 수 있다.


총 80개업체 278부스 규모로 열린 지난 1월의 'DENTEX 2026'에는 총 1,6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