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용대)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과 손잡고 치과용 의료제품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경희치대와 K-MEDI hub 전임상센터는 지난 26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치과 의료기기 특화 전임상 연구 인프라 공유 및 공동 R&D 기획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용대 학장과 김동규 K-MEDI hub 전임상센터장(代)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치과용 의료제품의 고도화에 맞춰 전임상 단계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동 R&D를 통해 산·학·연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치과용 의료제품 특화 전임상 실증 플랫폼 확대 ▲프로그램형 R&D 기획 및 신규 국책과제 발굴 ▲치과 의료기기·생체재료 분야 공동 연구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전문인력 교류 등에 협력한다.
특히 K-MEDI hub가 보유한 전임상 연구시설과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대학과 관련 산업체가 치과용 의료제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희치대의 임상 아이디어와 원천기술이 제품 개발과 상용화로 이어지는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도 기대하고 있다.
권용대 학장은 “세계적 수준의 전임상 연구 인프라를 보유한 K-MEDI hub와의 협력이 국내 치의학과 치과용 의료제품 R&D의 글로벌 진출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이 보유한 임상 중심의 아이디어와 원천기술을 실제 상용화로 연결하는 가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구선 K-MEDI hub 이사장도 “이번 협약이 치과용 의료제품 산업의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해소할 실질적인 전임상 플랫폼 구축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세대 치과 의료기기 개발과 프로그램형 R&D 기획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