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미래 100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2일 치과병원 한화홀에서 제7대 이용무 병원장과 제8대 김성균 병원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한 것.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곽상언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리더십의 출발을 축하했다.
먼저 이용무 전 병원장이 이임사에서 "지난 3년간 환자 중심 진료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이라는 원칙 아래 투명 경영과 조직문화 개선에 힘써왔다"고 회고하고, "당일 내원·당일 진료 시스템 구축과 경영 효율화 등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이제 연구와 교육이라는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병원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균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AI 기반 치의료 혁신과 공공의료 고도화를 양축으로 국가중앙치과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비전과 함께 ▲AI 디지털 시대를 이끌 미래 치의학 인재 양성 ▲AI 기반 치의료 혁신체계로 글로벌 스탠다드 구축 ▲공공 및 필수의료의 고도화 등을 이를 위한 혁신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시흥 서울대치과병원을 AI 기반 글로벌 표준 진단·치료 플랫폼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공공 치과의료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 병원장은 이어 "조직의 원동력은 구성원과의 공감에서 시작된다"면서 "교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병원, AI 혁신으로 세계 치의학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치과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사를 마친 김성균 병원장은 이용무 전임 병원장으로부터 치과병원 직인과 열쇠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주한 연구부총장, 김준기 기획부총장, 곽상언 국회의원, 백남종 서울대병원장, 임재준 서울대 의과대학장, 최상묵·김명진·류인철·허성주·구영 전 서울대치과병원장, 이재일·한중석 전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 양재호 명예교수, 한성희 서울대치과병원 발전후원회장, 최규옥 발전후원회 이사, 김용호 서울대치과대학 총동창회장, 김영호 아주대학교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