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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김성균 교수, 제8대 서울대치과병원장 취임

병원 요직 두루 거친 행정가.. 'AI 기반 치의료'에도 강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8대 병원장에 김성균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지난 15일부터 3년이다.
김성균 신임 병원장은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5년부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해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기획담당과 홍보실장,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건립준비단장, 미래발전추진단장 등을 거쳤으며, 초대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과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장을 역임하며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학술 분야에서는 3D 프린팅과 빅데이터 바이오융합, AI 기반 치의료 연구 등을 중심으로 100여 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아시아치과보철학회 회장과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보건정책 분야 활동도 이어왔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 부원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치과분야 전문가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인 임플란트와 완전틀니·부분틀니 급여화 정책 자문 등에 참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보건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관악서울대치과병원과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원장을 맡아 장애인과 노인, 다문화가족 등 의료취약계층 공공의료 분야에 대한 경험도 쌓아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측은 “김성균 신임 병원장이 국가중앙치과병원 역할 강화와 AI 기반 치의료 혁신을 통해 세계 치의학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은 이사회의 추천과 교육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