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한기초치의학 학술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는 김경년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섯개의 Session이 진행될 예정인데, 첫번째 세션(좌장 김희진)에선 ▲최유진 교수(건국대 의대)의 'Intramuscular nerve distributions of digastric muscle using Sihler’s staining'와 ▲이동준 교수(단국대 치대)의 'MAST4: regulator of stem cell maintenance'이 참가자들을 맞는다. 또 두번째 세션(좌장 박혜련)에선 ▲일본 Tokushima대학 Yasusei Kudo 교수가 '•Molecular mechanism of Oral cancer progression'를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 이어 세번째 세션(좌장 홍성두)에선 ▲이지혜 교수(부산대 치전원)가 'Insights from Drosophila Melanogaster in Deciphering the Pathophysiology of Oral Disease'를, ▲임재열 교수(연세대 의대 이비인후과)가 'Therapeutic Applicat
설양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가 지난 11일 열린 대한치주과학회 확대이사회에서 치주과학회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치주과학회는 임기 시작 1년 전에 명예회장과 직전회장, 임원, 감사 및 시도지부장이 참석하는 확대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데, 구영 명예회장이 의장으로 진행한 이번 확대이사회는 현 부회장인 설 교수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설양조 차기회장은 이날 "치주과학회는 임원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운영되어 왔다"면서 "임기동안 학회가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적재적소에 훌륭하신 이사 분들을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는 전 국민에게 마약의 심각한 유해성과 중독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이 관계 부처와 함께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마치 출구 없는 미로를 헤매는 것처럼 일단 접하면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NO EXIT’라는 이름을 붙였다. 오는 연말까지 이어질 이번 캠페인은 ‘NO EXIT’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엄태관 대표이사는 세아특수강 서영범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즈음해 엄태관 대표이사는 “마약은 치아와 구강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단 한번으로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중독돼 결국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므로 애초에 관심조차 두지 않는 게 현명하다”면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마약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지키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움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 2023 추계학술대회(대회장 이의석)가 'No Pain, No Worries: 환자와 술자 모두 편하고 안심하는 진료'를 대주제로 오는 1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준비된 강연은 모두 9편. 연제와 연자는 ▲'누가 나에게 발치의 권한을 주었나?'(민경만 원장), ▲'Narrow Alveolar Ridge 효과적으로 극복하기'(최동주 원장), ▲'부기와 통증을 최소화 하는 GBR 술식'(임세웅 원장), ▲'임플란트 식립 전 골다공증약을 중단해야 하는가?-최근 연구결과와 권고안의 원칙'(권대근 교수),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해 알아두면 쓸데 있는 국소마취 잡학사전'(강나라 교수), ▲'식립위치와 방향이 좋지 않은 임플란트의 보철수복'(노관태 교수), ▲'안전한 진정법'(유승화 교수), ▲'임플란트를 이용한 의치 수복 시 고려사항'(박찬진 교수), ▲'성공적인 임플란트 보철 수복과 유지를 위한 노하우'(김태형 원장) 등이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홈페이지(http://kaoimplant.org)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치협 보수교육 점수는 4점.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 36주년 정기학술대회(대회장 김진환)가 오는 12일 COEX 컨퍼런스룸 4층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사전강의와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진행되는데, 온라인 사전 강의는 오는 11일까지 덴탈세미온(https://www.dentalsemion.com)에서 사전등록자에 한해 시청할 수 있다. 사전강의는 모두 26강으로, ▲'블럭본 이식은 어떤 경우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까?'(김동석), ▲'흔들리는 앞니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김우현), ▲'임플란트 구치부 보철 파절 해결방법은?'(나기원), ▲'Gummy Smile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안명환), ▲'임플란트 즉시 로딩의 방법과 장점은?'(장호열) 등 곧바로 임상적용이 가능할 정도의 흥미로운 내용들로 구성됐다. 'The Answer'를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정기학술대회의 백미는 그럼에도 오프라인에 있다. 오전 9시에 막을 여는 학술대회는 ▲이창훈 원장의 'Mind Gap: The Composite Solution for Diastema'을 시작으로, ▲라성호 원장의 '근관치료의 성패는 무엇으로 좌우되는가', ▲이근용 원장의 '심미부위에서의 CTG의 임상활용', ▲배정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임영준) 제43회 종합학술대회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턱관절 교합 난제의 해법'을 대주제로 오는 11~12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전공의 임상증례발표를 시작으로 ▲K의료기기를 이용한 안면통증치료, ▲K의료기기를 이용한 안면미용치료, ▲교합분류에 따른 합리적 치료 방법, ▲심미, 치주 그리고 교합, ▲TMD환자에서 임플란트 및 보철 교합, ▲임상사례 및 근거 자료 기반 100분 토론: 전신 질환과 교합, ▲최신 디지털 기술 및 진료실 세팅 A to Z, ▲턱관절 치료의 신의료기술 활용 등 다양한 임상 세션에서 모두 25명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해외연자로는 Masanori Fujisawa 일본교합학회장이, 보험연자로는 최희수 원장과 김은희 치과위생사은 보험 강연으로 각각 참가자들을 만나며, 학술 외 행사로는 11일 17시 30분부터 학회장 초청 만찬 및 2023년 교합아카데미 수료식이, 12일 17시 30부터 정기총회 및 포스터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4시간 이상 RF카드 출결 태그를 완료하면 치협 보수교육 4점, 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10평점을 받을 수 있다.
부산대 보철학교실 허중보 교수가 새롭게 창립된 대한심미치과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 초대 지부장으로 선임됐다. 지난달 22일 해운대 디오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이같이 초대 지부장에 선임된 허중보 교수는 "환자들의 심미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과의사들의 심미치과 수복 역량 향상의 필요성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새 지부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치과의사들의 심미적 임상 역량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심미치과학회 추계학술집담회를 겸한 지부 창립총회에는 대한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 김진환 부회장, 김우현 · 강경미 · 권형규 이사와 부산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가 영문 학회지 '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와 국문 학회지 '대한치과보철학회지'에 투고된 논문 리뷰에 현저하게 기여한 '2023 Reviewer of the Year'를 선정했다. 편집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선정된 올해의 수상자는 박은진 교수(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치과보철과).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25~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제90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 폐회식 중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보철학회는 open access, peer-reviewed 학술지로 'The 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JAP)를 매년 6회, 그리고 대한치과보철학회지(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rosthodontics)를 매년 4회 발간하고 있다. 특히, SCIE 저널인 JAP는 국내 치과계 저널 중 2022 IF(impact factor)가 2.6으로 가장 높았는데, 치과보철학 및 제반 영역의 과학적 임상적 연구를 다루는 연구논문과 치과보철학의 새로운 발전과 논쟁들에 대해 전문가가 정리한 종설 및 새로운 기본 지식을 알려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남촌강의실에서 '노인치과치료 난제 - 시린이 완전정복'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의원)이 '고령자의 시린이 원인에 따른 대응책'을, ▲김성훈 원장(김성훈치과의원)이 '레진시멘트의 종류와 보철물 접착 후의 민감성'을, ▲양성은 교수(서울성모병원 치과보존과)가 '시린이와 crack tooth - 진단, 치료, 예후는?'을, ▲권정승 교수(연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이갈이 및 이악물기에 의한 시린이의 진단과 치료'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사전등록은 3일까지이며, 등록비는 회원 3만원, 비회원 4만원이다. 보수교육 점수는 2점.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제5대 병원장에 치과보존과 김현철 교수(54세, 사진)가 임명됐다.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026년 10월 22일까지 3년간이다. 김현철 병원장은 1995년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과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 회장 등 대학과 학계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현철 병원장은 “직원과 지역민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병원, 소통과 배려가 넘치는 병원, 직원이 즐겁고 행복한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치의학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프로필 - 1988.02. 창원고등학교 졸업 - 1995.02. 부산대학교(학사) ‘98.02. 부산대학교(석사) ‘05.02. 부산대학교(박사) - 2011.09.~2014.08.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교육연구실장(초대) - 2019.03.~2021.02.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 2021.05.~2023.08.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 회장 - (현재)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제5대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