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기지부)는 제65차 정기대의원총회 통해 지부 입회비를 50만원에서 20만으로 낮춰 미가입 회원들을 제도권으로 유입시켜 합리적이고 실질적으로 상생방안을 마련할 것을 결정했다.또한 전 사무국장의 횡령사건으로 아직 끝나지 않은 쟁점에 대해서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해결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경기지부 정기총회는 지난 24일 경기지부 회관에서 오후 3시경 시작됐다. 대의원 150명 중 78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으며, 64차 회의록 검토와 2017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를 진행했다. 결산 보고에 나선 위현철 총무이사는 변경된 회계시스템을 자세히 설명한 후 지난 1년의 활동 결산보고를 진행했다. 보고 후에는 별도회계. 버스광고 시행 기준, 가멕스 등에 대한 관한 질의가 이어졌고, 횡령사건을 통한 대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으로 오랜 시간을 할애했다.이에 최정규 부회장은 외부회계감사 보고서에 대한 설명에 나섰고, 대의원들의 질의에 답한 후 횡령금액을 밝혀내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오후 5시 30분이 되어서야 시작된 감사보고는 이번 총회의 최대 쟁점이었다. 경기지부 감사는 최형수, 박해준 감사로 두 감사는 각자가 작성한 감사보고서를 배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권긍록, 이하 경희치대)이 일본 후쿠오카치과대학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6일간 한국에서 학생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에는 후쿠오카 치대 Kazuhiko Okamura 교수, MichikoMakino 교수와 4명의 학생이 참여해 경희대치과병원과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임상 현장을 탐방했다. 또 부산 오스템 공장과 굿윌치과병원(원장 허정욱)을 견학하기도 했다.학생들은 경희대 본당, 중앙도서관, 자연사박물관, 평화의 전당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경희대학교의 역사를 경험했다. 방문을 통해 경희대치과병원의 진료 시스템 및 교육에 대한 논의는 물론 학생회와의 문화교류 및 탐방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권긍록 학장은 “지난 2005년 4월 경희치대와 후쿠오카치대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양국을 오가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어 양교의 신뢰의 관계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이번 후쿠오카 치대 교수와 학생들의 경희치대 방문은 양교의 학문적, 문화적 교류를 이뤄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양교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의 ‘제79회 학술대회’가 오는 4월 21일과 2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다.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변화의 시대, 보철치료의 원칙’으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를 맞아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의는 디지털 시대의 임플란트 수술과 인상 등 보철방법, 캐드캠, 심미에서부터 보험항목인 총의치, 국소의치 치료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토요일 강의에 나서는 해외 초청 연자 Wael Att 교수는 미국 Tufts치과대학 보철과 과장으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악안면 수복에 대한 임상적 방법을 알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다룰 예정이다. 강의를 맡은 Att 교수는 독일 Freiburg대학교 보철과 대학원 및 임상연구센터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IADDM(International Academy for Digital Dental Medicine)의 차기회장, Arabian Academy of Esthetic Dentistry(ARAED) 회장,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ental Research(IADR) 보철그룹 직전회장 등 보철관련 임상연구는 물론 심미,
■ 책 소개최근 의치학사는 변화된 의료환경에 맞게 신설된 의료분쟁조정법 등을 담은 황충주 교수의 저서 ‘치과 의료사고와 분쟁의 예방 및 대책’ 개정판을 출간했다.초판은 2000년에 발간해 의료분쟁에 시달리던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으며, 이번 개정판은 그동안 개정된 의료법을 비롯해 일명 신해철법(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제도), 예강이법(진료기록 블랙박스법) 등 변화된 의료 환경에서 치과의사들이 숙지해야 할 주요사항을 정리해 담았다.이 도서는 △치과진료계약의 의의와 성질 △치과의사와 환자의 의무 △의료사고의 실태와 원인 △의료분쟁 관련 손해배상 범위 등 기본개념에서부터 △의료과실의 판단기준과 인과관계 인정기준 △민사조정?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원을 통한 조정과정 등 분쟁 시 해결법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또한 치과의료와 관련된 진단서 작성 시 주의점, 소장, 준비서면, 양식 및 작성법 등을 상세히 다뤄 관련 지식이 부족한 의료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황 교수는 이번 개정판을 준비하며 제자이자 현재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희경 변호사와 함께 챕터를 구성해 미국에서의 의료사고 사례와 처리절차 등을 개정판 안에 담아 해외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리는 ‘제59차 종합학술대회’에 대한 준비사항을 알렸다. 이번 구강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는 국내외 100여명의 연자를 참여 시켜 다양한 구강외과영역의 임상을 정리해줄 계획으로 서울 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주관해 행사를 준비했다.김철환 이사장은 “1959년 학회를 시작하며 발전된 학술 역량 역시 2019년 제60차 학술대회 등을 통해 보여줄 것으로,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한국의 구강악안면 진료의 수준을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 다짐한다. 학술대회는 100여명의 연자가 구연 발표, 교육 강연, 초청강연, 심포지엄 등을 진행하며 체계적인 진료 과정을 다룬다”고 밝혔다.구강외과학회 59차 학술대회는 ‘Rebuilding the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주제로 이부규(아산병원) 교수를 조직위원장으로, 전주홍(아산병원) 교수를 학술대회장으로 해 3일간 구연발표, 강연 및 심포지엄 등 8개 분야 20여개의 세션을 구성했다.학술대회 첫째 날인 4월 26일은 ‘Educational Lecture for
서울대치과병원 노동조합(지부장 김장석)이 지난 6일 열린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창립20주년 기념식 및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모범지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서울대치과병원 노동조합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한 노력을 통한 무기계약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으며, 이번 수상에도 이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는 지난해 7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발표에 따라 각 공공기관들은 각각의 절차에 따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력으로 서울대치과병원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동조합과 병원이 지속적인 협의와 논의를 이어왔다. 특히, 계약직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논의가 미뤄져있는 무기계약직의 차별적 대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 논의를 거쳐 지난 1월 병원의 무기계약직 15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킨 바 있다.김장석 지부장은 “공공기관 중 무기계약직이 없는 최초의 사업장이 아닐까 싶다. 서울대치과병원과 노동조합은 현안이 생길 때 마다 서로를 이해하고 머리를 맞대며 대화를 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에 대해 밝혔다.서울대치과병원과 노동조합은 2004년 특수법인화 이래 13년간 무분규 사업장으로 노사상생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성화,이하KAO)가 오는 6월 3일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춘계학술대회는 ‘Prevention and Resolution of Medico-legal problem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 시 환자와의 갈등 및 법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춰 강의를 마련했다.강의는 장보람(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심사관이‘중재원치과사례–임플란트 관련 분쟁과 조정’을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서고 유정현(나음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치과의료분쟁–실제 소송사례를 중심으로’ 임상가들의 이해도를 높일계획이다.오후 강연은 최용현(건국대 치과교정과)교수가‘치과 외래에서 만날 수 있는 환자의 유형과 심리적 대응방법’에 대해,이강운(강치과)원장이‘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활용방안’을에 대해 강의하고 마지막 세션은 이양진(분당서울대병원)교수의‘음식물 낌,고임과수복물파절을탈출하는 계획적인 디자인’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이중석(연세치대)교수가‘임플란트주위염예방을 위한 해부학적 재건’에 대해, 김성민(서울대치의학대학원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교수가‘임플란트 관련상악동처치’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제10회 잇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치과병원 1층 로비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치주병, 우리 몸을 생각해야 합니다’로 행사를 통해 환자별 일대일 맞춤상담,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통한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치주과 신승윤 교수는 “치주질환은 뇌졸중,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전신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하지만 잇몸 관리만 잘한다면 우리 몸 전체가 건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3월 24일 잇몸의 날 캠페인을 통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는 2009년부터 ‘(3)개월에 한 번씩 잇몸(2)을 사(4)랑하자’는 의미로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제정했다. 이에 매년 잇몸의 날을 기념해 잇몸과 치조골에 생기는 염증인 치주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지난 19일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동대문구`중랑구치과의사회 대상 초청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진료부서의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통합진료센터 소개 ▲구강악안면외과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 ▲영상치의학과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 ▲구강내과 진료항목 소개 및 진료의뢰 시 유의사항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초청세미나는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됐으며, 동대문구`중랑구치과의사회 대상으로 분기별 1회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는 동대문구`중랑구치과의사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를 활용해 지난 20일 ‘세계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18일 서울 청계천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대한예방치과학회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양치교육을 실천했다.필립스소닉케어는 ‘세계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글로벌 공식 파트너로서 3년 연속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예방치과학회와 공동 론칭한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행사에도 예방치과학회 신승철 회장과 공정인 이사가 함께 시민들의 구강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치아상태를 살피며, 음파칫솔 등을 통한 잇솔질 법을 교육한 후 생활 속 치주질환 예방법을 알렸다.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필립스 소닉케어 구강검진 및 양치교육, 퀴즈 이벤트 및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에게는 어린이용 음파칫솔 ‘소닉케어 키즈’와 치간세정기 ‘에어플로스’, 치약 등 구강헬스케어 제품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