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은 지난 2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부산대치과병원 강당에서 ‘2014년 국제치의학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자매 교류 대학인 일본의 큐슈대학, 대만의 카오슝의학대학 교수와 부산대치전원 의무부총장, 부산시치과의사회장, 부산대치대치전원 동창회장 등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국제심포지엄은 치의학 분야에서 외국자매 대학과 학술교류를 통하여 치전원 학생들 및 대학원생들의 연구역량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때문에 심포지엄을 통해 자매대학과 학생교류는 물론 연구진교류 및 공동연구까지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열린 심포지엄 주제는 ‘경조직 재생 및 3D 바이오프린팅(three dimensional bioprinting)’으로 일본 큐슈대학 치대 노나카 카주아키 교수, 대만 카오슝의학대학 치대 텅옌퉁 앤디 교수, 부산대학교 나노과학기술대 한동욱, 정명영 교수, 부산대치전원 허중보, 김형준교수 등 총 6명의 연자가 주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자들은 학사과정에서 다양한 전공을 한 치전원 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의 깊이 있는 질의 토론을 교환하였으며, 첨단 분야에 대한 우리 대학의 연구 수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10월의 전시로 설상호 작가의 '탐닉'를 진행 중이다. 설상호 작가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 구상성과 추상성, 복잡함과 단순함이 내포하고 있으며, 의식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사실적 공감을 얻게 하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형 치과병원장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실적으로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을 통하여 진정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느끼고 감동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멋진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의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Advanced 코스’가 오는 25일부터 새롭게 시작된다.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Advanced 코스’는 기본 마스터 과정에서 다져진 임플란트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심화과정이 마련된다. 이번 과정이 임플란트 시술 5년차 개원의를 타깃으로 마련된 만큼 Sinus, GBR, Immediate placement와 같은 복잡하고, 어려운 술식에 대해서도 임상가들이 이해하기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연수회는 성무경 원장을 비롯해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이 GBR을, 김재석(명동 루덴치과) 원장과 박주희(물방울치과) 원장이 패컬티로 초청해 실습 과정을 진행한다. 오는 25일 연수회 첫날은 Implant를 더 잘 식립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Review on site preparation, Treatment planning, Surgical stent가 꼭 필요한지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26일에는 Ridge 폭이 좁을 때 고려사항과 골질이 불량 할때 Implant 식립 시 고려사항에 대한 주제 강의와 Light curing resin을 이용하여 간단히 제작하는 Surgical ste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상호)가 오는 24일과 25일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제2치학관에서 '2014 추계학술대회‧제48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특강고가 인정의 필수교육으로 진행된다. 먼저 학술대회 첫째날인 24일에는 특강으로 채워진다. 강연은 양연미(전북대) 교수가 '소아청소년치과학의 새로운 변화'와 김성오(연세대) 교수가 '소아치과 전문의의 자격과 역할' 그리고 박희경(서울대) 교수가 'CSI ib pediatric dentistry'를 주제로 나선다. 학술대회 둘째날인 25일 토요일에는 인정의 필수교육으로 5가지 주제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먼저 이상호 회장이 '맹출지연치아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학술강연을 시작한다. 이어 이난영(조선대) 교수가 '어린이의 구강습관'을, 김영진(경북대) 교수가 '뇌성마비환자의 치과치료'를 유승훈(단국대) 교수가 '어린이의 2급 부정교합의 치료'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정욱(서울대) 교수가 '치아의 발육 및 치아, 구강조직의 발육장애'에 대한 강의한다. 학술대회에 대한 문의는 학회사무국(070-4145-8875)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조용범)는 오는 2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45차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Adhesion and Endodontics’를 대주제로 열리는 추계학술대회는 근관치료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근관치료와 관련한 접착치의학까지 다룰 예정이다. 때문에 개원가에서 보존진료를 시작하려는 치과의사 그리고 완성도 있는 보존치료를 실천하려는 치과의사들에게까지 도움을 줄 예정이다. 먼저 학술대회 초청강연은 Prof. Asgeir Sigurdsson(New York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이 맡는다. 그는 ‘Contemporary approach to root canal instrumentation : from biology and technology to your practice’를 주제 강연과 현미경을 이용한 핸즈온을 진행한다.이어지는 강연은 이빈나(전남치대 보존과) 교수가 ‘Diagnosis of pulp vitality’을 주제로 학술대회 포문을 열고 이어 김평식(수원 초이스치과) 원장이 ‘Protaper NEXT와 MTA의 임상적용’에 대해, 이동균(목포 미르치과병원) 원장은 ‘근관치료용 포스
올해로 특수법인 10주년을 맞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14일 오후 1시 지하 1강의실에서 기념심포지엄과 기념식을 갖는다.이날 행사는 특수법인 10주년과 경성치과의학교 부속의원 90주년에 대한 행사로 기념심포지엄에서는 취약계층 및 국민들에게 양질의 구강 공공 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치과병원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다각적으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1시부터 열리는 기념식은 류인철 병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영재 교수(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장)의 ‘장애인 구강건강 안전망 확보를 위한 정책 제안’, 홍순식 사무관(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의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병원의 역할’, 한동헌 교수(구강보건의료정책담당)의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공공의료 현황 및 향후 추진전략’, 정진호 교수(서울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의 ‘서울대학교병원의 분원 설립 및 운영에 따른 상호 역할 및 관계 설정’, 홍삼표 교수(구강병리과)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과거 및 현재’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한편 기념식은 오후 5시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덴탈오케스트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특수법인 1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과 류인철 병원장 기념사 및 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교정과(과장 이신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 주최로 오는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The 5th International Class III Orthodontic Symposium’을 연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교정학계 유수의 저널인 ‘The Angle Orthodontist’ 편집장인 Dr. Steven J. Lindauer(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를 비롯해 Dr. Takashi Ono (Tokyo Medical and Dental University), Dr. Chung-Chen Jane Yao와 Dr. Jenny Zwei-Cheng Chang(이상 National Taiwan University), Dr. Yanheng Zhou (Peking University) 등이 한국을 찾아 강연에 나선다.또 국내연자로는 손우성(부산대) 교수, 김상철(원광대) 교수, 차경석(단국대) 교수 등이 나서 ‘III급 부정교정 치료’에 대한 최신 학술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울대치과교정과 측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이성복 교수가 지난달 12일 중국 항조우 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열린 학술대회에 연자로 초청되어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ITI(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학술대회는약 500명의 중국 치과의사들이 참가했으며, 이성복 교수는 ‘임플란트 식립수술 후 즉시 부하(Immediate implant placement loading)’와 ‘소직경 임플란트(Narrow diameter implant)의 시대’ 등의 두 가지 주제로 4시간 동안 특강을 펼쳤다. 항조우 치과병원장 Wang 교수는 “한국의 발전된 임상 노하우를 진솔하게 전달한 이성복 교수의 강연은 이번 학술대회의 백미였다”면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네오바이오텍의 적용 등 한국 임플란트의 발전상을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발표하여 청중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이성복 병원장은 지난달 25일~27일까지 로마에서 진행되는 유럽 골융합학회 심포지엄에 참석해 강연했으며. 지난 2일부터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치과학회에도 초청되어 ‘고령-장애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철학으로서의 유니버설 디자인’ 주제 강연을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지난달 27일 국립공원 무등산으로 직원 단합등반대회를 가졌다. 김재형 치과병원장을 비롯해 임상교수, 전공의, 일반직 등 전 직원이 함께 했다. 이번 직원 등반단합대회는 직원간의 소통과 단결된 모습으로 치과발전을 위하여 열정을 갖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직원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재형 원장은 “가을의 계절에 접어들었지만 한낮의 더위가 있는 오늘 더위를 극복하고 땀방울 흘리며 중봉까지 낙오 없이 등정한 직원 여러분과 시원한 무등산의 바람을 만끽하며 성취감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원장은 이어 '이러한 행사를 통해 단결된 힘을 갖고 환자를 성실히 케어하며 명실상부한 호남 최고, 더 나아가 모든 치과병원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치과병원을 만들자'는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 사진 왼쪽)과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영재)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사회봉사 분야에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달 24일 대학원 본관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협정식은 이재일 대학원을 비롯해 이진 교무부원장, 이승표 기획부원장 등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보직교수진과, 김영재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 및 김혜정 진료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 및 사회봉사 분야에서 상호교류 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목적으로 체결된 협정을 통해 앞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치의학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을 위한 사회봉사 활성화 등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재일 대학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장애인치의학에 대한 교육 및 연구, 사회공헌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설명하고, “치과진료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2005년 8월 우리나라 최초로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으로 개원하였으며,2008년 4월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의 위·수탁 협약 체결이후 더욱 전문적이고 특화된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