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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김진우 병원장 취임

지난달 30일 이취임식.."모두가 행복한 병원 만들겠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병원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 치과병원 5층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7,8대 엄흥식 병원장이 퇴임하고 9대 김진우 병원장이 바톤을 이어받는 자리인 이날 이취임식에는 강릉원주대 반선섭 총장과 강원원주치대 박영욱 학장, 서울대치과병원 류인철 전 병원장, 강원도약사회 전승호 회장 등 내외빈과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자리를 물리는 엄흥식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재임 기간 동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본연의 임상교수 자리로 돌아가 진료와 교육에 매진하고, 신임 김진우 병원장을 도와 병원발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김진우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행복과 자부를 느끼며,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지방의 소규모 국립대 치과병원이지만, 최고의 진료는 물론 공공성에서도 모범이 되는 위풍당당한 치과병원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1991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석박사 과정을 거친 다음 1997년부터 강릉원주치대 교수로 재직해 온 김진우 병원장은 치과병원에서 치과보존과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김 병원장의 임기는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2022년 4월 16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