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샤인 학술상(샤인-덴트포토 학술상) 수상자들의 명강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가 찾아온다.
한해를 여는 종합학술대회 '2019 샤인학술대회’가 개최되는 2월 17일(일)이 바로 그날. 올해로 13회째인 샤인학술대회는 서울 COEX 그랜드볼룸에서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인데, 연륜에 걸맞게 '국내 최고의 연자로 구성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거의 모든 치과영역의 주제를 다루는 고품격 종합학술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는 특히 ‘학이시습’을 대주제로 역대 샤인학술상 수상자들과 지난 샤인학술대회 중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들로 프로그램을 구성, 벌써부터 개원가의 관심를 모으고 있다.

강연은 Session 1과 Session 2로 나눠져 원하는 강연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Session 1에선 제4회 샤인학술상 수상자이자 2019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인 이학철 위원장(서울A치과)이 '효과적인 치주치료 노하우'로 포문을 연다. 이어 제2회 샤인학술상 수상자인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접착부검을 주제로 레진과 본딩에 대해 다루고, 오후에는 제5회 샤인학술상 수상자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이 교정치료 후 심미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Session 1의 마지막 시간에는 제3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 김평식 원장(수원초이스치과)이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과 함께 Q&A 시간을 통해 엔도와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Session 2는 덴탈비타민 회원 투표에서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로 선정된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의 교합과 바이트 강의로 시작된다. 이어 제1회 샤인학술상 수상자인 신주섭 원장(미치과)의 구치부 수복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오후엔 제6회 샤인학술상 수상자인 오충원 원장(예원부부치과)이 개원의들을 위해 토탈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마지막 강연에선 역시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로 선정된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Proximal contact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Session 2 강연장에선 점심시간을 이용, 제7회 샤인학술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이번 제7회 샤인학술상은 또한 치과 임상 전문 포털 ‘덴트포토’가 진행한 온라인 추천 및 회원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2019 샤인학술대회를 준비 중인 이학철 학술위원장(서울A치과)은 “이번 대회는 논어의 유명한 구절인 學而時習, 즉 ‘배우고 때때로 익히다’라는 한자성어를 주제로 기획했다”면서 “슬로건처럼 철저히 치과의사의 입장을 반영한 주제들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이날 강연을 통해 그동안 알고 싶었던 모든 노하우들을 습득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장 밖에서는 치과기자재 전시회 DV WORLD가 열린다. DV WORLD에서는 강연에서 만나본 다양한 제품뿐만 아니라, 2019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되는 신상품들과 새해 눈 여겨 볼 Hot Product들이 오직 2019 샤인학술대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