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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더욱 늘어난 '오스템의 장학생들'

올해부터 임치원까지 16개 기관에 장학금 전달


 

 

 

 

 

열여섯번째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2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40여명의 주인공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부터는 특히 장학금 지급 대상이 기존 12개 대학 및 대학원에 4개 임상치의학대학원을 추가한 16개 기관으로 늘어나 참석 인원도 가장 많았다.
최규옥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치과의사, 향기로운 치과의사'가 되길 권하면서 '좋은 치과의사란 환자에게 성심을 다하는 치과의사, 실력있는 치과의사이며, 좋은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치과의사가 바로 향기로운 치과의사'라고 정의했다. 최 회장은 또 '치과의사들의 직업만족도가 의외로 낮게 나타나 안타깝다'면서 '치과계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만족의 조건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는만큼 여러분 모두 만족하는 치과의사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연세치대 최성호 학장은 '치과대학에 들어와 공부하는 자체가 이미 사회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은 것'이라면서 장학생들에게 '우리 사회의 리더로 성장해 받은 만큼 많이 베풀고, 도와주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호 학장 이외에도 강릉원주치대 마득상 학장, 단국치대 한원정 학장,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권호범 교무부학장, 이화임치원 김선종 원장, 조선대치전원 유재식 학생부장, 한림대 임치원 양병은 원장이 참석해 직접 제자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장학증서 전달에 앞서 최준혁 홍보실장의 설명으로 '오스템의 치과계 동반성장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 실장은 소개말을 통해 '현재 건립 중인 마곡 중앙연구소가 2020년 4월 준공 예정'이라며, '이 중앙연구소는 R&D, 교육, 지원부문을 수용, 오스템 비전 달성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