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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몽골서 ‘MAP-KAP 교육 워크샵’ 개최

치주과학회, 몽골국립대와 꾸준한 교육협력 이어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와 몽골치주학회(회장 어용기히)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MAP-KAP 교육 워크숍’의 7번째 교육이 지난 14일 몽골국립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새롭게 꾸며진 몽골국립대 치과대학병원에서 치주판막수술에 대한 핸즈온 코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신현승(단국대) 교수와 신승일(경희대) 교수가 나서 ‘전치부 임플란트의 수술적 측면’, ‘치주판막 수술’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이어갔다.


 구영 차기회장은 “8년 전 몽골은 치주치료가 실천되지 않았던 것에 비해 현재 치주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최근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매우 놀라운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2019년이면 몽골 최초로 치주과 개설이 예정되어 있다고 들었다. 이는 단순히 하나의 진료과 신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몽골 국민들의 치주건강을 향상시키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구강 및 전신건강의 증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러한 결과가 치주과학회와 다년간의 교육협력의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영 차기회장과 신승윤(경희대) 교수는 몽골국립대학교 치과대학 주최로 열린 국제학회(Innovation and advances in dentistry-2018)에서 ‘유지치주치료의 30년 결과’와 ‘근관-치주 복합병소의 진단 및 치료’을 주제로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