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틴에 '신아연의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연재했던 신아연 작가(사진)가 글쓰기 강의에 나선다.
신 작가는 '하늘에서 온 글, 한글'로 유명한 박규현 작가와 '장자의 생명적 사유'의 저자 박희채 박사와 팀을 이뤄 1강(왜 글을 쓰려고 하는가)에서 16강(1년 안에 내 책을 내기 위한 맞춤형 계획 세우기)까지 매 격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8개월간 수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글쓰기 교실의 부제는 '1년 안에 내 책 출판 프로젝트'. '책을 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그 꿈을 1년 안에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도움을 주자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한 기본 취지이다. 따라서 강의안에는 왜 글을 쓰려고 하는가,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 글의 줄거리와 주제 잡기, 잘 쓴 글과 잘 못 쓴 글 사례 분석, 글쓰기 실습, 1년 안에 내 책을 내기 위한 맞춤형 계획 세우기 등 글쓰기와 출판에 필요한 주제들이 빠짐없이 들어가 있다.
이번 글쓰기 교실은 '도서출판 책과나무'와 '다길인문콘텐츠'가 함께 하며, 신청마감은 3월 10일, 개강은 3월 21일, 수강료는 150만원이다.
자세한 수강문의는 02-372-1537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