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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재·업체

종합 샤인학술대회..'눈여겨 봐야 할 강연 4제'

교정, Hands-on 엔도 그리고 대가들과 함께 하는 수복 통합토론


‘제12회 2018 샤인학술대회’가 더욱 풍성해진 주제와 탄탄한 연자진으로 오는 2월 3(토)~4(일)일 COEX 3F, 4F 컨퍼런스룸과 E홀에서 열릴 제12회 2018 샤인학술대회 특히 주목해야 할 강의는 토요일의 교정 강의와 현미경을 이용한 Hands-on 세미나, 그리고 샤인학술대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강의 및 통합토론 - 수복'의 일요일 강의라고 볼 수 있다.
 
관전 포인트 1: 토요일 오후 교정 강의

토요일 오후 이정화 원장(웃는내일치과)과 장성원 원장(서울이잘난치과)은 '교정치료, 관리가 경쟁력이다'라는 대주제로 각각 '소통'과 '마음'을 키워드로 교정 환자와 직원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교정 치료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치료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기 때문에 환자와의 인연이 다른 어떤 치료보다 오래 지속된다. 그러므로 당장의 치료 결과뿐만 아니라 후속 관리까지 꼼꼼하게 살펴야 하는 교정 치료의 특성상 환자와의 신뢰감(라뽀/Rapport)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정화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따라서 '교정치료, 소통이 경쟁력이다'를 제목으로 치료 시작시 환자에게 '목표와 한계를 분명히 알릴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환자 스스로 결과를 납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자-의사간의 신뢰가 자연스레 형성될 수 있어야 하기 때문.
또한 '내 병원 안에서의 일관성 있는 비용 체계'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이는 교정 비용과 관련해 환자와의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Key Point가 되어 교정 개원의들의 오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성원 원장은 '교정치료, 마음이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협조 안 되는 환자 대처 관리, ▲교정 병원의 데스크 업무, ▲환자 및 직원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교정 병원의 데스크 업무'와 관련하여, 개원의 입장에서 데스크 직원과 환자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개원의-직원 간의 신뢰감을 형성하여 병원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으로 수강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전 포인트 2: 토요일 오전 교정 강의
토요일 오전의 교정 강의는 정현성(서울퍼스트치과) 원장과 김수정(경희대학교 교정과)교수가 연자로 나서 실패하지 않는 Miniscrew 식립 방법과 Molar Uprighting & Intrusion 에 대해 강의한다.
Miniscrew의 적응증과 선택기준, 식립과 사용법, 탈락시 대응 방법 등 Miniscrew의 A to Z에 대해 다루는 정현성 원장의 강의는 특히 탈락없는 Miniscrew 식립 방법과 관련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치료 과정에서 Miniscrew의 탈락은 술자를 당황시킬 뿐만 이후의 치료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기 때문에 처음 식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본 강의는 초심자에게도 숙련자에게도 꼭 필요한 임상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김수정 교수의 'Molar와 한판!- Uprighting & Intrusion' 역시 교정계에서는 필수불가결한 주제이다. 구치부의 이상적인 교합을 위해 Molar Uprighting에서 space regaining와 clousure 사이에서 고민하는 술자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Molar intrusion시 술자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부작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관전 포인트 3: 토요일 현미경을 이용한 Hands-on 엔도 세미나

이승준(서울하이안치과)원장은 현미경을 이용한 Hands-on 세미나 '엔도, 오늘 끝냅시다'를 토요일 오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수강정원 30명 중 현재 20명 이상이 등록한 상태로 관련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 개원의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도, 오늘 끝냅시다'는 등록시 15만원 상당의 실습 핸드파일과 NI-TI File을 증정하며, 현미경 두 대가 마련되어 엔도의 대가인 이승준 원장이 보다 효과적으로 근관치료의 A to Z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교시 '그 곳에 있다?!'에서는 술자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 근관 입구를 찾는 유용한 팁을 공유하며, 2교시에선 보다 안전하고 빠른 NI-TI File 사용법에 대해 강의한다. 그런 다음, 마지막 근관치료 핵심내용 정리 과정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놓쳐서는 안 될 사소한 부분까지 빠짐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관전 포인트 4: 일요일, 수복의 대가와 함께 하는 통합강의& 통합토론

샤인학술대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통합 강의 & 통합토론으로는 'Class 2 수복 : 우리가 궁금했던 것들'을 주제로 박정원(연세대학교 보존과) 교수와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부작용 없는 구치부 수복"을 주제로 직접수복과 Bonding에 대해 박정원 교수가 강의한 뒤, 이어 "간접법에 의한 심미 수복"을 주제로 간접수복과 재료의 선택 및 접착 프로토콜에 대해 황성욱 원장이 강의한다.
이후 '내가 한 레진/인레이는 얼마나 갈까?'를 시작으로 수복재료에 따른 베이스 선택법과 인레이를 더 오래 가게 만드는 접착법 그리고 접착 후 과민증 진단과 이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해 열띤 통합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직접수복과 간접수복의 대가와 함께 하는 통합토론을 통해 개원의들이 가진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임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전할 예정이다.


이처럼 수강생의 눈길을 끄는 네 가지 강의 외에도 토, 일 양일간 열리는 제12회 2018 샤인학술대회는 개원의들이 궁금해하는 약물, 방사선, 소아치과, Qray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진료스탭을 위해 레진, 임플란트, 구취 그리고 최재원 작가의 여행 관련 강의까지 마련하여 풍부한 볼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강연장 밖에서는 치과 기자재 전시 ‘DV World’가 열려 다양한 신제품과 인기제품을 전시회 이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제12회 2018 샤인학술대회’ 등록은 덴탈세미나 홈페이지(www.dentalseminar.co.kr)와 덴탈이마트(http://www.dentalemart.co.kr/) 에서 온라인 등록할 수 있다. 학술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02-6366-2020(덴탈세미나)과 080-811-2201(덴탈비타민)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