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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30기 공동대표에, 홍수연`김기현 회원 선출

2018년 ‘새로운 시대`새로운 조직 아젠다’ 정립 약속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 30 공동대표에 홍수연(서울경기지부) 회원과 김기현(광주전남지부) 회원이 선출됐다. 지난 2 가산동 회관에서 열린 30 정기총회에서 홍수연·김기현 공동대표의 당선이 공표됐고, 신임감사에는 김용진·정갑천 대표단이 선출됐다.


30 공동대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제봉)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30 공동대표에 대한 온라인투표로 진행됐고 61.5% 투표율을 기록하며, 단독 입후보한 홍수연·김기현 후보자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선출된 김기현 신임 공동대표는조직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리가 처음 가졌던 생각과 꿈을 잃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일당백의 홍수연 공동대표와 임직원들, 무엇보다 회원들을 믿고 선배들이 닦아놨던 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각오를 밝혔다. 이어 홍수연 신임 공동대표도지난 시간을 기반으로 조직을 성장시켜 후배들에게 물려줄 있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겠다면서시대의 마지막이자, 시대의 시작을 여는 건치를 보여주겠다 포부를 전했다.

건치의 2018 중앙 사업기조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조직체계와 아젠다 정립 ▲회원의 주체적 역량 확대로 발전하는 건치 ▲새로운 건강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천하는 건치로 가지로 신임 공동대표단은 임기 지부별 간담회 추진, 새로운 회원 소통 방식을 고민할 계획이며, 공공의료 확충, 아동·청소년치과주치의와 같이 실천과 정책이 함께 가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치과계가 직선제를 치르며 대내외적인 건치 활동을 알렸다. 정갑천 공동대표는 활동보고에 나서 올해 8차례의 중앙운영위원회와 16차례의 중앙집행위원회를 진행했으며, 회원 홍보 강화 상근사무국장제도 도입 등의 내용을 알렸다

이어 사업 1국의 ▲엄마에게 희망을 ▲건치가 쏜다(대시민나눔후원 캠페인) ▲보건연합 연대활동 발표와 치과의사협회 직선제와 11개소법 사수 활동에 대한 목소리도 냈다. 사업 2국은 조직의 커뮤니티 재건을 위한 네이버카페 오픈 활동 등의 회원 참여 보고를 이어갔다.

감사보고에서는 박성표 감사가 청년사업 강화와 30주년 제반사항 준비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