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감사원이 실시한 ‘2017년(2016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서면심사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중앙`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별 자체감사의 개선ㆍ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격년제로 진행하고 있다. 자체감사활동 및 실적에 대한 서면심사를 통해 A~C까지 3개 등급으로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서면심사는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그 결과 백명현 상임감사는 “평소 사전예방을 위한 내부 통제 강화와 감사 인력의 전문성 확보, 감사활동을 통한 제도 개선과 사후관리 등 내실 있는 감사활동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예방적 감사를 실시하고, 건전한 내부통제 확립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자체감사 시스템 운영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