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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재·업체

오상윤 원장, 미국서 'ATC 임플란트 연수회' 강행군

시카고 · 뉴저지 이어 뉴욕대 특강까지.. 수강생들 '신선한 충격' 고백

ATC 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고 ㈜신흥이 후원한 오상윤(아크로치과)원장의‘USA A.T.C 임플란트 연수회’가 지난 5월 미국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 원장은 지난달 5일과 6일 미국 시카고, 11일 뉴욕대 특강, 12일과 13일에는 뉴저지에서 각각 임플란트 세미나를 진행했다. 시카고에서는 16명이, 뉴저지에서는 25명의 수강생이 참가했는데, 자리가 없어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으며, A.T.C 임플란트연구회 패컬티인 정현준(연세힐치과)원장과 현동근(서울연합치과)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실습진행을 도왔다.

이번 미국 세미나 코스는 총 4회로 구성됐다. 큰 주제인 flap management를 메인으로 여러 advanced surgery를 다뤘으며, 실습에서는 상악 및 하악 등 케이스에 따라 집중적으로 다루고 해부학적으로 중요한 점을 정리했다.

오 원장은 이번에도 한국에서 진행된 ATC 임플란트 연수회와 마찬가지로 모든 수강생을 한 명씩 살펴보며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또 강의 후에는 성과에 따라 참석자들에게 직접 시상도 했는데, 뉴욕대 특강에서는 향후 뉴욕에서 ATC 임플란트 연수회 핸즈온 코스를 열어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



실습에 사용된 신흥 임플란트(SIS:SHINHUNG IMPLANT SYSTEM)제품도 미국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오상윤 원장이 증례에 대해 설명하면서 함께 소개한 'Luna S'는 놀라운 초기고정력을 선보여 미국 치의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 원장은 “강의에서 보여준 증례도 우수했고 이를 뒷받침해줘야 하는 제품 또한 우수해 강의와 제품 두 가지에 대한 반응이 모두 뜨거웠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면서, '올 가을쯤 다시 미국을 방문해 Soft tissue와 Sinus Surgery에 대해 3,4회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상윤 원장이 이끄는 ATC 임플란트 연구회는 그 동안 일본에서 임플란트 강의를 진행해 일본 치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었다. '한국을 방문해 강의를 더 듣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지난해 2월에는 일본 치의들을 위한 강연을 신흥연수센터에서 열기도 했었다. 올해도 이들을 위해 5월~7월에 걸쳐 6회 코스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