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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강력한 개혁으로 강한 경기도 만든다"

경기지부 기호 2번 김재성 후보 출마선언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2대 회장선거에 2번으로 출마하는 김재성 후보가 지난 14일 이상훈·장영준 개혁캠프 사무실에서 출마선언식 가졌다. 김재성 후보는 개혁실천 캠프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강력한 개혁! 강한 경기도!’를 위해 회장으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김재성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직선제 이상으로 치과계의 적폐를 청산하고 철저히 개혁하라는 시대적 소명으로 생각 한다”면서 “1인 1개소법 사수, 사무장치과척결, 의료영리화 저지는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이며 저의 신념입니다. 회장이 된다면 투쟁을 해서라도 반드시 지켜나가겠습니다”라고  피력했다.
그는 경기도 법제·학술 기획담당 부회장을 시작으로 고충처리위원장, 북부사무소설치위원장, 가멕스 조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협회에서 사무장치과 척결위원회 위원, 의료영리화, 저지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재성 후보는 지난 13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된 정견발표회 자리에서 공약을 발표한 바 있지만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가 제32대 경기지부 회장 선거에 입후보하며 내세운 공약은 이벤트성 회무 청산 통해 △회비 30% 인하, 원칙없는 독단적 회무철폐 위한 △관행적 적폐 청산, 개막제 폐지 잉여금 회원 환원 확대에 걸맞는 △가멕스 대개혁 △보조인력 특별위원회 신설 △고충처리위원회 강화 △서북부, 남부 사무소 추가 개서, 회원 보호하는 △올바른 전문의제 실현 △1인 1개소법 절대사수를 선포했다.

출마선언식에는 치협 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이상훈 후보가 참석해 “경기지부 회장에 도전하는 김재성 후보와 김유성 후보 모두 같은 캠프 소속이다. 두 후보 모두 실력을 갖춰 열심히 뛰고 있다. 오늘 출마선언식을 한 김재성 후보의 개혁 선언처럼 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