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 파일린 내 보건소에서 주민들을 위한 치과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이 지역은 치과 시설이 취약한 곳으로 주민 225명에게 진료 및 구강용품을 선물했다. 봉사에는 허윤희 회장을 비롯해 장소희 총무이사, 황혜경`이경숙 사회봉사이사 등이 참여해 발치(142건), 레진수복치료 (142건), 신경치료 (33건), 스켈링 (70건), 의치 제작(3건), 검진 및 배농(17건) 그리고 보존치료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진료봉사 현장에는 파일린 부주지사와 현지 치과의사가 현장을 방문했으며, 방송사에서도 취재를 나올 만큼 관심을 모았다. 진료 후에는 LG 생활건강이 협찬한 칫솔 센트를 나누고 양치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