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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전국에서 모인 2016 오스템 장학생들

최규옥 회장, 증서 수여식에서 '향기로운 치과의사' 강조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9일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201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로 14년째인 오스템의 장학사업은 이미 수혜자가 460명에 이를 정도로 치과계에선 명망이 높다. 오스템이 매년 전국 11개 치대·치전원과 이대임상치의학대학원에 각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 선발은 학교에 일임하는 방식.

이날 행사에는 올해의 주인공 중 24명의 학생들이 밝은 얼굴로 참석했다.

회사 소개에 이어 최규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랫동안 실력있는 치과의사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개원을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으며, 늦더라도 환자에게 정성을 다하는 실력있는 치과의사에겐 향기가 나 환자들이 모이게 마련'이라고 강조하고, 학생들에게도 '좋은 치과의사, 향기로운 치과의사에 대해 많이 생각할 것'을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김성교(경북치대), 이병도(원광치대) 학장도 '동반성장의 차원에서 임상교육과 장학사업에 쏟아 온 오스템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의 의미를 잘 생각해 사회에 진출해선 남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치과의사가 되길' 당부했다.

이어 최규옥 회장과 내빈들은 학생들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한 뒤 만찬을 들며 환담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교, 이병도 학장 이외 최용석 경희치대 학생지도실장, 한원정 단국치대 본과학과장, 노상호 서울치대 학생부학장, 김의성 연세대 학생부학장이 참석했다.

오스템은 치과의사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성공하는 회사를 지향하면서 장학사업과 실습 위주 임상교육에 힘써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미 37,0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오스템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플란트를 익혔고, 이들이 곧 오스템의 해외시장에 활력을 주는 인적자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