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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전남대치과병원, 개원 8주년 기념식 가져

‘감동주고 사랑받는 치과병원으로 도약’ 다짐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개원 8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병원 5층 평강홀에서 기념식을 갖고 ‘감동주고 사랑받는 지역거점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황인남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환자중심병원을 향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가 여러 지표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계속 키워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윤택림 병원장도 축사에 나서 “의료질 향상과 의료서비스 개선에 주력해오면서 진료수익 증대·재료절감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치과병원 모든 직원이 하나되는 마음으로 신뢰와 감동 주는 지역거점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 표창과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우수직원은 유미경(치과기공실), 강인영(관리부) 김진학(유관기관) △우수부서는 구강내과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한편 구강악안면외과 정종현 전공의(R3)는 지난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정종현 전공의는 이번 학술대회에 ‘안면비대칭을 동반한 하악 전돌증 환자에서 선수술 방법을 통한 편악 및 양악 수술 후 발생하는 과두 변위의 비교(Comparison of Condylar Displacement Between 1-jaw and 2-jaw Surgery-First Orthognathic Surgery in Mandibular Prognathsim Patients with Facial Asymmetry)’를 주제로 포스터 부문에 참가했다.

또 학술대회에서는 국민석(구강악안면외과) 교수도 키노트 스피커로 참여해 ‘Clinical study for the prediction of mandibular position in Surgery-First Orthognathic Treatment’ 주제 강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