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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공대위, 올바른 전문의제 대안 위한 투쟁 약속

전문의제 1월 임총 의결 이전 유지 해석 내놔




 

올바른 치과 전문의제 실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대표 김용진, 이태현, 정갑천, 이하 공대위) 지난 13 기자회견을 열고 치과전문의제가 처한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하고 앞으로 올바른 전문의제 안착을 위한 투쟁활동을 알렸다.


공대위는 기자간담회를 통해치과계는 지난 6 19 임시총회 이후 집행부의 지도력 부제로 치과전문의제의 주체와 방향을 상실하고 지난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꼬집고치과계 미래를 걱정하는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가 없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치과전문의문제의 총체적 책임자인 최남섭 협회장 집행부는 협회안의 재확인 안건의 부결에 대한 해석으로 단지 재확인만 부결된 1 30 협회안을 그대로 살아있다는 해괴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고 설명하고, ‘협회는 개방형 전문의제의 바람을 불어넣다가 1 30 임총에서 소수제안을 헌법 재판소 판결도 무시하는 왜곡된 안으로 둔갑시켜 협회안을 통과시키고 5개의 신설전문과목 입법예고가 불발되면 찬성하다가 6 19 임총에선 지부장협의회의 원점 재논의 안을 다시 협회안의 재확인 안으로 왜곡하는 파행을 저질렀다 지적했다.



 

이에 공대위는 반드시 체계적으로 자리잡아야할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에 대한  활동계획을 강력한 어조로 공표했다

공대위는 ▲치과전문의제의 방향과 대안을 결정해 복지부를 압박할 있는대한치과의사협회 전회원총회(사원총회) 개최 추진 요구사항이 복지부와 정부에 선전포고하는 ‘3 회원의 올바른 치과전문의제 쟁취를 위한 투쟁선포식 거행할  ▲가장 실질적 피해에 직면한 미수련자, 기전문의, 공중보건의와 치과대학생들과 연계해 헌법소원을 포함한 제반 법적 구제책 강구 3만여 회원들의 결의를 무시하고 복지부 안이 강행됐을 경우 보건복지위원회를 통해 치과전문의제 문제를 국회 차원의 공론화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


공대위 측은만약 복지부안이 그대로 강행된다면 공대위는 복지부의 불법적이고 파행적인 치과전문의제 입법예고안을 대중언론을 이용해 국민들에게 알려 복지부의 부당함을 공론화시키고 복지부안이 완전하게 철회 때까지 투쟁할 이라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