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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학술

강동경희대치과병원 '한일 치과보철학 심포지움' 개최

오는 24일.. 일본 노인치의학계 석학 초청

강동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이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릴레이 학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한일 치과보철학 심포지움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시간에는 국내외 치과보철학의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중 일본 노인치의학계 석학인 일본 오사카대학 Maeda 교수의 강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자성 유지장치의 현재 : 고령사회에서 임플란트와 자연치아에 대해 어떻게 자성 유지장치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란 주제로 고령사회의 치과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알릴 계획이다. 이어 이성복 치과병원장의 ‘치조골 폭이 좁은 곳에서의 소직경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 가이드라인’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인생 2모작, 3모작을 실현하는 치아리모델링’에 관심 있는 치의학 종사자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행사는 22일 오후 5시까지 사전등록을 하면된다.

이성복 치과병원장은 “40대에 평생치아건강계획을 세워 100세까지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는 치아리모델링 치료기법에 대해 Maeda 교수와 신상완 교수 등 국내외 노인치의학계 권위자를 모시고 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됐다”며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