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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전남대치과병원, 가정의 달 맞아 무료구강검진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대상 행사 열어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장애인을 위한 ‘무료구강검진 및 행복 음악회’를 진행한다.

원활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계층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며, 치과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미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를 준비 중인 것.

이에 전남대치과병원은 5월 중 매주 토요일 원내`외에서 무료구강검진 및 건강교육 그리고 음악회와 장애인구강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구강검진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치과병원 1층 치과종합진료센터에서 진행하고 △다문화가정?이주민 고려인(배우자, 자녀포함)등을 대상으로 스케일링?실란트 TBI등을 실시한다.
또 고려마을 어린이를 대상으로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강건강교육 및 구강검진(소아치과) 그리고 음악회(1층 로비)를 진행하고 함께한 어린이들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장애인구강진료 이동버스를 이용해서도 광주시 광산구에 소재 지적장애인복지시설 ‘애일의 집’과 ‘북구 시민복지관’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황인남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과 유익한 건강정보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전남대치과병원은 앞으로 더욱 사회적 약자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검진과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