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원장(군산 사람사랑치과 사진)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행복나눔인으로 뽑혔다.
전 원장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백미 10kg짜리 500포를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 경로당, 불우가정 등에 지원해온데다 2010년부터는 주변 2개 고등학교에 매월 80만원씩 장학금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베트남과 라오스로 의료봉사를 네차례 다녀오기도 했다.
전 원장은 오늘(25일) 11시 30분부터 명동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배우 장나라씨 등 다른 수상자 39명(개인 28, 단체 11)과 함께 행복나눔상을 받는다.
행복나눔상은 보건복지부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일반국민, 나눔단체,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가 2회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