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 31대 집행부가 최근 양재영 부회장, 홍준석 자재이사, 손상락 치무이사가 사퇴함에 따라 최근 공백을 메울 새 임원을 선임했다.
새로운 구성은 △부회장에 최양근 공보이사 △자재이사에 양익성 정보통신이사가 보직을 이동 했으며, 치무이사는 다양한 업무 등을 이유로 현재 추천 등을 받아 면밀히 검토 중에 있다. 공보이사 업무는 업무의 연속성 등을 이유로 당분간 최양근 부회장이 겸직한다. △정보통신 이사는 최은성(더라인치과) 원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지난 12일 열린 경기지부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됐고, 신임 이사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고 회무에 들어갔다.
경기지부 한 임원은 "이번 일부 임원들의 동반사퇴는 업무 중 빚어진 마찰 때문"이라고 간략히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