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 제16차 해외진료팀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인도네시아 진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봉사에는 신덕재 팀장을 비롯, 치과의사가 네 명이나 참여해 체어를 풀가동할 수 있었는데, 총 진료인원은 158명이었다고.
진료항목별로 살펴보면 발치가 78건이었고, 스케일링이 62건, 레진치료가 19건. 또 보철치료에선 지르코니아 장착 26명, PFM장착 5명, 메탈크라운 장착 7명이었고, 다음 방문 때 장착해줄 보철물을 위해 PFM 인상 15개, 메탈 인상 6개, 지르코니아 인상 25개도 함께 뜨 왔다.
이번 진료에선 특히 유니트라이트를 장착해 보다 수월하게 진료를 할 수 있었고, '다음 진료를 위해 항생제와 커튼롤 등 소모품도 다량 구입해 뒀다'고 봉사팀은 전했다. 이번 16차 진료봉사에는 신덕재 팀장과 이의경, 송덕한, 조익현 원장과 이용기 소장 그리고 유희자, 김순미, 최선영, 안상임 봉사자가 참여했다.
다음 진료봉사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