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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새 회장에 김현철 원장

"거창한 계획보다 작은 일부터 실천해 나갈 것"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이식학회)가 지난달 28일 제39회 정기평의원회를 개최하고 김현철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2015년 사업을 점검했다.

평의원회에서는 지난 집행부의 회무 및 재무보고,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우수임플란트 임상의 적립기금 장기 운영방안,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이어갔다.

이어 향후 2년간 이식학회를 이끌어갈 20대 회장으로 김현철 부회장을 선출하고, 차기회장으로는 이종호(서울대) 교수, 감사는 권종진(고려대) 명예교수와 유달준(창아치과) 원장을 선출했다.

 

김현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학회를 이끌어감에 있어 선배님들과 전임 집행부가 쌓아 놓은 결실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길을 닦아 나가겠다면서 젊고 실력 있는 집행부를 구성해 학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1976년 창립 이래 국내 최고 임플란트학회로 미개척분야였던 임플란트 연구에 매진하며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학회임을 강조하며, “많은 계획보다는 작은 일부터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