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주최하는 ‘Osstem  Meeting 2015 JAPAN’이 지난 5일 도쿄도 츄오구에 위치한 도쿄컨벤션홀일본에서 도쿄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올해로 설립 10년을 맞는 일본법인 ‘Osstem Japan’은 이번 ’Osstem  Meeting 2015 JAPAN’을 임플란트 치료에 관한 임상 강연회로 준비했는데, 좌장은 일본국제의료복지대학 ASANAMI SOICHIRO 객원 교수, 나가사키대학 대학원 의사약학 종합연구과 ASANAMI IZUMI 교수, 카나가와치과대학 YANASE TAKESHI객원 교수, 도쿄의과 치과대학 SUGAI TOSHIRO 임상교수가 맡았다.

또 연자로는 삼성동 앞선치과 조용석 원장을 비롯해, 덴탈 디자인 클리닉 MITSUO SUZUKI 원장, 나고야시립대학대학원 의학연구과 구강외과 분야 TAKEO KANAYAMA 조교수, 미야자키 치과병원 TAKASHI MIYAZAKI 원장, 메이카이 대학병원 구강임플란트센터 JUN SHIMADA 센터장 등 일본과 한국에서 활약중인 치과의사 7명이 나섰으며, 치과의사와 스텝 등 총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경청했다.

이날 앞선치과 조용석 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TSⅢ Implant System의 특징 및 수술 지침'을 주제로 오스템에서 개발한 ‘TSⅢ Implant System’의 장점과 올바른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

조 원장은 특히 'TSⅢ는 SLA 표면 처리로 기존의 RBM표면에 비해 30% 이상 골유착의 속도와 정도, 강도가 향상된 것으로 세포 및 동물 실험에서 인정받고 있다'면서 '임상실험에서도 높은 성공률과 골치유 기간의 단축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Fixture 하단부 스크류의 형태에 따라 강한 초기 고정력을 확보함으로써 식립하기 쉽고, 골질이 좋지 않은 증례와 상악이식 증례, GBR증례 등에서도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나고야 시립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구강외과 분야 TAKEO KANAYAMA 조교수가 '초고령 사회에 있어서 심미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생각한다'를, 나라현 TAKASHI MIYAZAKI 원장이 '광기능화와 Piezo-electric device, SA surface의 병용에 의한 Shor & Narrow Implant의 조기 하중의 가능성'에 대해, 도쿄 미나토구의 MITSUO SUZUKI 원장이 '세균 감염 제어에서 Drilling에 의지하지 않는 Ohguchi식 임플란트 식립법까지'를, 메이카이 대학병원 구강임플란트센터 JUN SHIMADA 센터장이 'CAS-KIT을 이용한 수압에 의한 SINUS LIFT'를 제목으로, 도쿄 키치죠지의 홍성문 원장이 'Sinus Lift with Bone or Without Bone Graft'를, 오사카 YOSHIOKA SENSHIRO 원장이 '교합의 단계를 고려한 임플란트 치료'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했다.

특히, 메이카이 의대 치과대학 교육센터에서 벌어진 Live Surgery는 도쿄컨벤션센터에 직접 생중계됐는데, 활발한 Q&A가 진행되는 등 500여명이 넘는 수강자들이 잠시도 눈을 떼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최규옥 대표는 개회 인사를 통해 2006년 설립 이후 OSSTEM JAPAN의 지금까지 행보를 소개하고, 치과진료 환경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일본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된데 대한 기쁨을 전하면서 “세계 수준의 품질로 70개국 이상의 나라와 지역에서 사용되는 OSSTEM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일본의 원장님들의 진료 및 병원 경영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