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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40여년 정든 학교 떠나는 손흥규‧박영철 교수

진한 애정으로 연세치대 발전 이끈 두 교수 정년퇴임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은 지난 25일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손흥규(소아치과학교실) 교수와 박영철(치과교정학교실) 교수의 정년퇴임식을 진행했다.

퇴임식은 최성호 교무부학장의 사회로 이근우 학장의 인사와 정남식 의무부총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년퇴임을 맞은 손흥규, 박영철 교수에게는 치과대학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것을 감사하기 위한 공로패와 기념품이 전달됐다.

손흥규 교수는 1980년부터 3410개월 동안 치과대학에 재직하며 치과대학장, 연세대학교 송도국제화복합단지 건설추진단장, 연세대 행정대외부총장은 물론 치과계 내애서는 대한소아치과학회장, 남북치의학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 한국치과대학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영철 교수는 1981년부터 3310개월 간 재직하면서 치과대학병원장, 치과대학장을 비롯해 대외 활동으로는 대한치과교정학회장, 한국치과대학장협의회 회장,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 창립 및 초대회장, 전국치과대학 교정학 교수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