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치과연구학회한국지부회(회장 구영)의 2015년도 1차 임원회의가 지난 12일 열렸다. 임원회의는 임원 인사 및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먼저 총무부는 △학회 고유번호증 발급 신청 △회원500명까지 확대하는 방안 그리고 △회원가입방법을 간소화해 본부 회원 가입으로 일원화 하는 것을 보고했다. 이어 학술부는 △2015년 학술대회 날짜를 오는 11월 14일(토)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에서 개최할 것을 잠정 결정했다고 전했으며, 재무부는 △2014년 학술대회 결산 및 2015년 예산안을 보고했다. 정보통신부에서는 △홈페이지 업데이트 상황을 보고하고, 모바일 접속이 가능한 사이트에 대한 과정을 설명했다. 기획/정책부는 △회칙 개정안을 보스톤 학회 기간 중 임시총회를 열어 개정할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공보부는 △소식지 발간을 예년과 같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보‧대외협력‧섭외부는 △2015년 KADR 대외 홍보방안을 보고했다.

이어 2016년 IADR 서울대회 조직위원장인 민병무 교수의 준비상황 보고가 있었으며, 2015년 IADR 보스톤 학술대회 Korean Night 행사를 예년 대비 2배 규모로 준비해 서울대회 홍보에 박차를 가할 것을 의결했다.

구영 회장은 “국제치과연구학회(IADR)는 치과학을 선도하는 국제적인 학회이며, 한국지부회는국내 최초로 ‘2016년 IADR 세계대회’ 서울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현재 200여명에 이르는 회원들과 임원진들이 힘을 모아 성공적인 대회로 치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회원 수를 500여명까지 늘려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높은 치과학의 수준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일조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KADR의 2차 임원회의는 2월 23일(월) 개최된다.

  한편, IADR 서울대회는 2016년 6월 22일~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학술대회와 기자재 전시가 같이 이루어지며, 전 세계에서 약 50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다. IADR은 전 세계적으로 11,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공식 학회지는 IDR(Journal of Dental Research)이다.

아래는 2015년 국제치과연구학회한국지부회 임원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