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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서울대치과병원 로비 밝힌 ‘희망트리’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위한 구강건강증진 사업 이어져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1층 로비에 크리스마스 희망트리를 설치하고 지난 9일 점등행사를 가졌다.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에 류인철 병원장과 제프리존스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치된 희망트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중증장애 아동 및 저소득 가정 어린이의 구강건강을 되찾아주고, 나눔의 의미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2015131일까지 전시된다.

서울대치과병원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올해 실시한 장애아동 구강건강 지원 사업과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증진 사업 등을 2015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류인철 병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마음을 모두가 함께 공유하여, 밝은 희망과 나눔을 전파하는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프리 존스 이사도 뜻 깊고 좋은 행사에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하다.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밝은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희망을 주고 있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나눔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도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띄우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와 중증장애 및 저소득가정 아동 구강건강 프로그램, 어린이 치과교실, 치아의 날 구강건강 캠페인 등 의료사각지대의 어린이들에게 밝은 미소를 되찾아 주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