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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정책

최 협회장 '이번 일로 다치는 사람 없도록 노력할 것'

내년 신년교례회는 1월 7일 양재동 L타워에서 갖기로

최남섭 협회장이 치협을 짖누르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최 협회장은 18일 저녁 협회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정기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전현직 임원과 직원들이 이번 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하지만 누구를 막론하고 이번 사안과 관련해 다치는 임직원이 한 사람도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런 와중에도 각자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올해가 가기 전에 해결해야 할 것이 있다면 좀더 박차를 가해 주도록"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는 내년 신년교례회를 1월 7일 저녁 6시반, 양재동 L타워에서 갖기로 하는 한편 제 64차 정기대의원총회는 내년 4월 25일 오전 10시에 개최키로 결정했다. 총회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이사회는 또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기사법 개정안'과 관련 현재 보건복지위 법안소위에 치과기공사법이 상정돼 진행되고 있음을 들어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는 이어 보험위원회 위원에 전 서치 보험이사인 함동선 원장을 추가 위촉하고, 청년위원회 위원 중 신현기 전공의협의회 전임회장이 해외에 파견됨에 따라 박준호 현 협의회장을 교체 임명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