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치과병원 손우성 교수와 김용일 교수가 지난달 31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 47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각각 관송학술상과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병원 측이 전했다.
관송학술상은 치과교정학회가 제정한 상 중 가장 영예로운 상이며, 신인학술상은 한국 치과교정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교정치과의사를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김용일 교수는 ‘Application of the statistical shape analysis to orthodontic diagnosis : bone age prediction’으로 영예의 신인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밖에도 지난달 18일에는 구강내과 김지수 전공의(오른쪽)가 연세치대병원에서 열린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점막유천포창에 대한 sub-antimicrobial doxycycline 적용' 을 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