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 김지혜 박사후연구원(사진)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중 ‘박사후국내연수’ 과제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4년 박사후국내연수 지원사업은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1년간 3천 3백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과학자들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의 지속성 유지 및 연구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수행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연구기관의 자체 임용을 지원하도록 되어 있다. 올 하반기 박사후국내연수 지원사업에는 총 464명의 박사급 연구자가 지원, 이 가운데 65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중 의약학 분야 대상자는 16명.
김지혜 연구원의 이번 선정 과제는 ‘치주염 악화에 기여하는 당뇨 관련 유전자 발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