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60여명이 참석하며, 최근 구강내과의 치료가 관심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심도 있는 학술행사로 치러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안면동통에 대한 근거중심의 접근' 을 주제로 오전에는 전공의학술대회로 10명의 구강내과 전공의들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오후 첫 번째 세션에서는 '만성 구강안면통증의 근거중심의 진단'을 주제로 만성 구강안면통증의 감별진단 및 온도감각역치측정에 대한 주제발표와 적외선체열검사에 대한 소개가, 두 번째 세션은 ‘턱관절장애의 임상적 이슈’를 주제로 자세 및 운동요법의 최신지견, 교합장치요법의 문헌고찰과 증례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마지막 은 ‘만성 통증환자의 심리적 문제에 대한 이해와 접근’을 주제로 가톨릭대 정신건강의학과 원왕연 교수님의 특강이 있었다.
이후 오전 전공의학술대회의 구연발표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고, 1등은 서울치대 강정현 전공의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