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은 내달 18일 핵심 연수회 두 가지를 시작한다. 먼저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 초청 강연은 올해만 2번째 과정으로 ‘임상 보철의 이해’을 주제로 12월 7일까지 주말에 열린다.

연수회는 순수 보철 연수회로, 지난 4번의 코스 진행을 통해 그의 명성을 입증한 바가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강연이다. 10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6회로 진행되는 연수회는, 수련의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임상보철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성무경 원장은 “고정성 보철의 시작에서 끝까지 전 과정을 알아보고 임상과정에서 임상가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실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관점에서 코스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연자의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이론보다는 실제 임상에서 필요로 하는 임상팁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으로 진료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지대치 형성: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 △인상 채득(자연치/Implant 수복): Provisional restoration의 임상에서 의미 △Jaw relation record 채득(자연치/Implant 수복), 수복물 Contact 조정 시 고려사항 △Bite-tray를 이용한 간편한 인상 채득, Implant 수복물에서 Contact loss의 원인과 대책, 자연치 보철과 Implant 보철의 차이 △수복물 Splinting시 고려사항(자연치/Implant), Pontic, ovate pontic 형성 시 고려사항 △수복물 제거 시 주의사항, Inlay 수복 시 고려사항, Post and core-readymade post, cast post 등이 예정되어 있다.

주최 측은 “‘임상 보철의 이해’ 과정을 통해 임상의 입장에서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임상보철 의 핵심 포인트를 확실하게 익히고, 평소 실제 임상에서 막혔던 부분이나 궁금했던 사항들을 말끔하게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또 하나의 주제 연수회는 김도영(김&전치과) 원장이 맡는다. 김 원장은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단기 마스터 과정을 진행하며 11월 15일까지 4회로 마무리 된다.

단기 마스터 과정은 술 전 계획 및 준비 과정부터 술 후 관리, 환자 상담까지 임플란트 수술 전 과정의 핵심만을 뽑아 익힐 수 있다는 장점에 참가자들이 몰리고 있다.

김도영 원장은 임플란트 및 치주 분야에서 활발하게 강연 및 저술 활동을 널리 알려진 인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보다 쉽고 편하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테크닉’을 위주로 다양한 증례들 확인시켜 이해를 돕는다. 때문에 연수회에서도 개원의 입장에서 수술에서 보철까지 환자 진료 시 실제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점과 그 해결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회는 Introduction of implant dentistry,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해부학적 고려사항, Radiographic and surgical stent, Clinical treatment planning과 Shinhung Implant System, Site preparation (drilling) and implant placement, Common errors and Complications in implant surgery, Second surgery of implant 등의 주제로 이뤄지며 실습 역시 Panorama tracing과 Surgical stent를 위한 모형 제작, Surgical stent 제작과 Dentiform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과 봉합 및 인상채득과 모형제작을 실습하게 된다.

연수회 등록비 및 실습비는 각 50만원이며, 덴탈비타민 회원에게는 등록비 5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080-819-2261로 하면 된다.

▶성무경 원장 연수회 일정표

▶ 김도영 원장  연수회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