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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제막 행사

치과병원 첫 인증… 4년간 마크 사용

 

 

치과병원 중 처음으로 를 획득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지난 4일 오전 9시에 치과병원 로비에서 인정서 교부식 및 인증식 현판 제막행사를 갖고 인증의료기관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인 획득한 인증의료기관인증마크는, 2010년부터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 하도록 도입된 것으로, 치과병원에 대해서는 2014, 올해 처음으로 자율신청을 받도록 됐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해 이미 인증의료기관 획들을 위한 시범평가를 실시했고, 올해 국내 치과병원 중 가장 먼저 인증 평가 신청해 지난 610일부터 사흘간 202개에 달하는 조사항목에 대한 현장추적조사와 서류심사 평가를 받았다. 조사항목은 환자안전과 질향상을 기반한 기본가치, 환자진료 및 행정관리체계 등이었다. 이로써 서울대치과병원은 인증의료기관인증마크를 4년 동안 사용한다.

 

제막식에 참석한 석승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은 환자들과 병원의 교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증 사실을 알리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한다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이번 인증을 통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써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길 바라며, 치과병원 최초 인증 병원인 만큼 앞으로도 관심 있게 지켜 보겠다고 전했다.

류인철 병원장도 인사에 나서 의료기관 인증제를 계기로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발전시켜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병원, 치과계를 이끄는 병원으로 발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도 힘줘 말하고, “4년 동안 한 단계 더 높아진 환자 안전 체계 구축을 위해 서울대치과병원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막식에는 류인철 서울대치과병원장, 석승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조병훈 치의생명과학원장, 김명애 인증사업실장, 이병호, 상임감사, 장기택 진료처장, 이용무 기획조정실장, 원광연 관리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