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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신제품)

복잡한 근관성형도 한번에 Glide path 형성 'R-PILOT'

  • 작성자 : 정태식
  • 작성일 : 2018-12-21 10:34:44
  • 조회수 : 1717
  • 추천수 : 0




Reciprocation 방식 채택, 파일 파절 최소화
근관성형 예후 탁월한 R-PILOT 인기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해 6월 출시한 VDW社 R-PILOT이 뛰어난 유연성으로 탁월한 Glide path를 형성, 우수한 근관 성형 예후를 보여 임상의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금까지는 근관 성형 시 특별한 이유 없이 근관 내에서 파절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그렇기 때문에 근관 내에서 파일의 파절 방지를 위해선 파일 스트레스 최소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만곡 근관이나 폭이 좁은 근관을 성형할 경우 파일 스트레스 최소화는 매우 어려웠다.

R-PILOT이 원활한 Glide path 형성이 가능한 이유로는 파일의 유연함으로 꼽을 수 있다. 기존 Rotary 방식 핸드파일들은 stainless steel로 제작됐었다. 그렇다보니 기존 핸드파일 대부분은 유연성이 떨어져 만곡 근관이나 좁은 근관 성형 시 근단부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파일 자체가 구겨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다. R-PILOT은 Ni-Ti 소재를 채택해 구겨지는 경우가 없다.

 

R-PILOT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 Reciprocation path file로 파절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이는 지금까지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Rotary 방식 핸드파일과는 다르다. R-PILOT은 파일이 좌, 우로 회전하면서 임상의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만곡 근관이나 좁은 근관 성형 시에도 열발생을 줄이고, 파일의 스트레스가 최소화 되면서 파일의 파절 걱정을 최소화하며, 성공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R-PILOT이 ISO 12.5 사이즈를 채택한 부분도 장점이다. 임상의들이 Glide path 형성 시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보통 ISO 10~15 구간이다. 만곡 근관이나 좁은 구간의 특성상 핸드파일이 근단부까지 도달하지 못하거나 Ledge가 형성되어 치료를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파일이 근단부까지 도달하지 못해 보통 2~3차례 이상 Glide path 작업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던 것이다. 하지만 R-PILOT은 ISO 12.5 사이즈로 Glide path 형성을 원활하게 한다.

R-PILOT은 이미 많은 치과에서도 우수성을 검증받은 S-shaped 단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S-shaped 단면 디자인은 2세대 전 M-two부터 RECIPROC Classic, RECIPROC Blue에도 적용, 사용해왔을 정도로 우수하다. 강력한 삭제력과 작은 코어의 유연성, 충분한 Relief 공간으로 삭제편 배출이 용이하기 때문에 근관성형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심하게 만곡되었거나 좁은 근관의 경우 기존 핸드파일들로는 한 번에 Glide path 형성이 어려울 것"이라며 "R-PILOT과 RECIPROC 파일을 함께 사용하면 지금까지 보다 안전하고 빠른 근관성형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R-PILOT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스템(070-4394-535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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